여행백서 ㅡ너 자신을 알라

여행을 잘 다녀오려면
본인스타일을 잘 파악해야되는거 같다
정말 말그대로 나 자신을 알아야 만족스런 여행 루트를 짤 수 있는 듯.

이탈리아 여행 계획을 짜는데
머리 폭파..

유럽은 처음 가는데 어떤 여행이 내 취향일까..


최근 여행을 생각해보면..

교토
pro 고즈넉한 관광 스팟 좋았음 특히 호텔 짱.
cons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정원 완전 별로.
시커먼 청수사도 별로..

오사카
pro 글쎄.. 여긴 다시 안가고싶지만 할머니가 태어나신 곳이라 다시 갈 듯..
cons 완전별로ㅜ 복잡하고 정신없고.
쇼핑은 내 취향이 아니라 그런지 볼 것도 없고.
먹을것도 없고..
한국인 강추 호텔 완전 별로

후쿠오카
pro 호텔 좋음
cons 일일투어로 유후인갔는데 완전 별로.
이런 관광거리 내 취향 아님.. 이뻐보이지도 않음..
쿠로카와도 일일투어로 갔는데 온천하고나니 마을 둘러볼 시간이 없어 우유 하나 사고 끝..
투어는 진짜 내 취향 아님.. 백화점구겸,식사 별로


대만
pro 박물관 너무 좋았다 더 있고 싶었다
cons 센과 치히로있는 동네 완전 별로. 홍등 하나도 안 이쁨..



돌아보니 나는 패키지. 투어 극혐
박물관 미술관 역사적 스팟 극호
호텔 무지 중요 호텔이 관건.
쇼핑은 그닥.
자연경관, 시골을 좋아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그리고 바다 보는건 좋아하는데 물놀이는 안좋아해서..


지금 고민인게..
남부투어를 가느냐마느냐....
일단 바다는 보고싶은데..
장장 9시간의 버스투어를 감당할 것인가!!
폼페이는 패스하고싶다..
고통스럽게 죽은 사람 보는게...그닥..

그리고 토스카나 투어도..
고민이다..

가고싶은 곳은
오르비에토, 치바타, 시에나, 피엔차, 발도르차 정도인데..

토스카나투어에는 와이너리 방문이!!포함되어있다.
광활한 포도밭 보는것은 멋질 것 같으나.....
와인은..평상시.. 소믈리에이신 아빠때문에..
거의 매일 물처럼 식사에 함께 마셔서 아무 감흥이 없다..
와인투어는 좀 빼고싶은데..

고민이다..

그냥 포지타노를 마로찌버스타고 당일로 갈까하는데..
교통이ㅜㅜ돌아올 때가 무섭..
일단 투어가 맞는 듯.

토스카나투어빼고 시에나만 버스타고 당일치기할까 하는데..발도르차가 눈에 밟.....

ㅜㅜ
그렇다고 개인 투어는 넘 비싸고 부담스러움..
모르는사람이랑 계속 대화하며 다녀야하는게..
난 너무 거북함...
차라리 단체로 가는게..

고민이다 진짜..

덧글

  • 타마 2019/05/15 11:40 # 답글

    오... 저랑 다녀온 곳도 비슷하고... 저도 이번에 유럽(파리/베네치아/로마)가는데 고민이 많네요.
    저는 도둑이 많다고 해서 ㅠㅜ ㅎㅎ
    계획은 슬슬 짜야하는데 머리는 폭발...
    (영화밸리에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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